반려동물에 대한 장기 실손보험인 '펫퍼민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메리츠화재는 해마다 12월이면 1년 동안 반려동물의 보험금 수령 통계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도 어김없이 반려동물에 대한 보험가입, 보험금 지급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이 발표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대한 보험을 가장 많이 가입한 지역은 서울과 수도권이 5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위인 경기도는 총 9,606마리의 반려견이 가입했고, 2위로는 서울이 6,482마리를 가입시켰다. 3위부터는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데 인천지역에서 2,156마리를 가입시켜 전체의 7%를 차지했다.
순위 | 가입지역 | 가입한 반려견 수 | 가입비율 |
1 | 경기 | 9,606 | 31.7% |
2 | 서울 | 6,482 | 21.4% |
3 | 인천 | 2,156 | 7.1% |
4 | 부산 | 1,614 | 6.7% |
5 | 경남 | 1,241 | 5.3% |
또한 펫퍼민트 반려견 보험에 가입자 계약자의 연령대 통계를 보면 40대가 29%로 가장 높은 가입비율을 보였고, 30대는 27%, 그다음으로 20대가 21%에 가입률을 보였다.
순위 | 계약자 연령대 | 계약자 총 인원 | 비율 |
1 | 40 | 8,787명 | 29% |
2 | 30 | 8,249명 | 27% |
3 | 20 | 6,600명 | 21% |
4 | 50 | 5,475명 | 18% |
5 | 60 | 1,075명 | 3% |
역시 가정을 이루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반려견을 많이 기르기도 하지만, 펫 보험 가입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선진국의 경우 반려견 인구의 반 이상이 펫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해마다 가입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조만간 선진국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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