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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험료 지급 1위는 결막염

by News Lab. 2021. 10. 2.

펫 전문보험인 펫퍼민트보험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메리츠화재보험은 해마다 12월이 되면 당 사에 반려동물보험을 가입한 반려견과 반려묘들의 보험금 지급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 발표한 보험료 지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양이 보험으로 가장 많이 지급된 질명은 결막염으로 밝혀졌다.

 

 

 

메리츠화재보험은 우리나라에 2020년 한 해동안 가입한 고양이들은 전국적으로 2,723마리에 달한다. 그리고 보험에 가입한 고양들이 가장 많이 걸린 질병으로는 결막염이라고 발표했다. 그다음으로 많이 발병한 질병은 구토, 위염, 장염, 피부염 등의 순이다.

순위 질병명 보험금 지급 건수
1 결막염 99
2 구토 74
3 위염, 위장염, 장염 62
4 피부염 54
5 심근증 49

 

 

 

반려묘들은 특히 이물질 섭취나 골절 등 예상치 못하고 잠시 방심해서 발생하는 사고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보험금 지급액수가 가장 많은 것은 위염과 장염으로 1천4백만 원이 지급되었고, 심근증으로 1천2백만 원, 구토로 1천만 원이 지급되었다.

 

강아지 보험과 비교해보면 고양이 보험은 주로 심근증, 방광염, 심장 및 비뇨기 질환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는 질병에 상당한 보험금이 지출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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